삼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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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쾡이 (Samkoeng) '삼쾡이'는 대한민국의 자유고양이이다.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5.06.28

개요

- 성별 : 수
- 탄생 : 모 (불명) - 부 (불명) / 2014년(추정)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추정)에서 자유고양이로 태어남
- 현 거주지 : (불명)
- 득기 사항 : '삼딸기' 및 '제리꼬'의 아비 고양이

1. 출현

'삼쾡이'는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2015년 초여름에 '떠도는구름' 집 근처에 출현하였다.

'떠도는구름' 집의 대문 밖에 설치한 급식소를 찾은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5.08.09

2. 이름의 의미

2015년 초여름에 '떠도는구름' 집의 마당으로 들어오는 수고양이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들이 살쾡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주 드나드는 고양이 중, 이 고양이는 '삼쾡이'가 되었고, 다른 또 하나는 '샬쾡이'(후에 '샬이샬샬'로 개명)가 되었다.

'떠도는구름' 집 마당으로 들어온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5.06.28

3. 족보

'삼쾡이'는 2015년 6월에 '삼숙이'와 연을 맺고, 그 결과로 '삼숙이'는 '제리꼬'와 '삼딸기'를 출산한다..1)

자유고양이 '삼숙이'(삼색 고양이)와 '삼쾡이'(검은 범무늬) 그리고 이미 집고양이가 된 '줄멍'(노랑 범무늬, '삼숙이'의 아들'), '삼숙이'는 이때의 만남으로 '제리꼬'와 '삼딸기'를 임신하게 된다., 2015.06.28

4. 특징

'삼쾡이'는 매우 빼어난 미모와 체형을 가진 수고양이이다.

특히 연두색 눈빛이 매우 아름다운 고양이이며, 그의 수려한 외모 유전자는 후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듯 하다.  

즉, '삼딸기'나 '제동'의 눈빛이나 '섬섬'의 외모 등에서 그와 유사한 특징이 발견된다.

자유고양이 '삼쾡이'는 아름다운 연두색의 눈빛과 늘씬한 체형을 가진 수고양이이다., 2015.08.14

5. 영역 이동

'삼쾡이'는 2015년 여름이 지나며, 조금 더 강해진 '샬이샬샬'과의 영역다툼에서 지고 그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옮겨간 것으로 추측된다.

그후 인근 지역에서 한 번 마주친 이후로는 다시 만난적은 없다.

영역표시를 하고 있는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5.0628

당당한 모습의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5.08.14

6. 사진

'삼쾡이'는 검은 범무늬 고양이이다.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6.06.29

자유고양이 '삼쾡이',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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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1) 길냥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자, https://blog.naver.com/rombo0/22040704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