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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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꼬 (JerryCat)
'제리꼬'는 대한민국의 자유고양이 출신 집고양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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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 '제리꼬', 2017.10.21 |
개요
- 성별 : 수 (중성화)
- 탄생 : 모 '삼숙이' - 부 '삼쾡이' / 2015년 8월 27일 경에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자유고양이로 태어남
- 집고양이로의 변신 : 2015년 10월 17일에 집고양이로 변신1)
- 현 거주지 :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떠도는구름' 집
-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 : 자유고양이 '삼딸기'
- 특기 사항 : 함께 살고 있는 '줄멍'은 어미가 같은 1년 터울 형
1. 출현
2015년 10월 4일에 어미인 '삼숙이'가 약 5주령 아기 고양이인 '제리꼬'와 '삼딸기'를 데리고 '떠도는구름' 집 마당으로 들어왔다.1)
2. 이름의 의미
'제리꼬'는 'Jerry Cat'이라는 뜻이다.2)
'제리꼬'가 매우 어릴 때, 유명한 만화 '톰과 제리'에서, 큰 고양이 'Tom Cat'('줄멍')을 괴롭히는 'Jerry Mouse'와 같은 역할을 하였고, 그에 따라 'Jerry Cat'에 해당하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힘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줄멍이 더 셌지만, 늘 이기는 것은 제리꼬였고, 줄멍은 항상 뒤로 처져 있어야 했다.
줄멍을 Tom Cat으로 만들어 버린 우리집 제리꼬는 비록 생쥐만 한 녀석이긴 했지만, 어엿한 고양이였고, 결국 'Jerry Mouse' 대신 'Jerry Cat' 즉 '제리 고양이'가 그 이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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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 사진 출처 : https://pixabay.com/photo-2397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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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령의 어린 '제리꼬'를 품어주고 있는 1년 터울 형 '줄멍'(큰 고양이), 2017.11.27 |
3. 성장
심각했던 안질환 치료를 위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된 '제리꼬'는 당시 겨우 1.5개월령의 아기 고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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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이 심한 상태로 처음 '떠도는구름' 집 마당에 나타났을 때의 '제리꼬'(노란 범무늬), 검은 범무늬 아기고양이는 '삼딸기', 2015.10.04 (약5주령) |
아마도 둘을 모두 키우기 힘들었던 어미 '삼숙이'는 '제리꼬'를 '떠도는구름' 가족에게 맡기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였다.
'제리꼬'가 집으로 들어온 2015년 10월 18일 밤, 제리꼬는 한 번도 엄마를 찾지 않았고, 삼숙이의 아기를 찾는 울음 소리도 전혀 들리지 않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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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는 곳에 전시되어 있는 7.5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노란 범무늬), 검은색 범무늬 아기 고양이는 '삼딸기', 노란색 범무늬 큰 고양이는 '줄멍', 2015.10.18 |
집으로 처음 들어온 '제리꼬'는 제 형인 '줄멍'에게수차례 세게 맞았지만, 잘 버텨내었고, 다음 날부터 '줄멍'은 '제리꼬'를 가족으로 받아주게 된다.
이후 눈치료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고, 건강도 양호하지 않아 발육 속도가 비교적 느렸으나, 큰 문제는 없이 잘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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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0.24, 두 번 째 사진의 개는 '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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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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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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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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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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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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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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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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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령(14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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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령(14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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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령(15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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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령(16.5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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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령(17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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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령(17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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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령(18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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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령(18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6.0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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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월령(19주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6.01.08 |
집으로 들어올 때, '제리꼬'의 오른쪽 눈은 이미 실명 상태로 다 녹아내려 있었고, 다른 눈도 계속 붙는 상태였으나, 지속적인 치료로 왼쪽 눈은 무사히 지켜냈다.
이후, '제리꼬'의 사연을 잘 알고 있는 동물병원에서는 왼쪽 눈을 보기 좋게 다듬어 주는 것을 수 차례 무료로 실시해 준다.
비록 한 쪽 눈으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나, 명랑한 성격으로 밝게 자라났다.
5. 특징
'제리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 편이었다.
면역력도 매우 약해 계속 탈이 나는 상태였다.
그때 엄마의 역할은 한 것은 '줄멍'이다.
집으로 들어와 제 형인 '줄멍'의 보살핌 속에 자라난 관계로, 다 자라서도 늘 '줄멍'을 찾는다.
다소 밋밋한 콧날 덕분에 '고바우 영감'이라는 별명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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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6.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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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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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월령 아기 고양이 '제리꼬', 2016.02.10 |
5.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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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꼬'(위)와 1년 터울 형인 '줄멍', 2016.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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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총각이 된 '제리꼬', 2017.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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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캣타워 위의 '제리꼬', 2017.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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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제리꼬'(좌)와 시츄 아줌마 '쫑이, 2015.10.24 |
6. 특기사항
'제리꼬'는 '슈퍼캣'을 꿈꾸는 고양이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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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을 꿈꾸는 고양이 '제리꼬', 2017.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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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을 꿈꾸는 고양이 '제리꼬', 2017.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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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Ali Burçin Titizel, Rising To Sky, https://www.flickr.com/photos/gti861/5679606206/, (Picture cropped) |
그리고 그 꿈은 때로 신흥종교의 교주가 되는 것으로 헷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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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종교의 교주를 꿈꾸는 고양이 '제리꼬', 2017.06.26 |
7. 사진
'제리꼬'는 노란색의 범무늬 고양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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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꼬', 2017.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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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꼬', 2018.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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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꼬', 2017.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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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꼬', 2017.12.24 |
8.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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