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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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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DuDu)

'두두'는 대한민국의 집고양이이다.

집고양이 '두두', 2018.03.11


개요

- 성별 : 수
- 탄생 : 모 '제동' - 부 불명 / 2017년 03월 29일에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자유고양이로 태어남
- 현 거주지 :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떠도는구름' 집 
- 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 :  '섬섬', '딤딤'
- 특기사항 : 이른바 '만두 삼 남매'중 맏이
- 집고양이로의 변신 : 2017년 8월 이후

1. 출생

'두두'는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의 '떠도는구름' 집 거실에서 2017년 03월 29일에, 당시 자유고양이였던 '제동'의 세 아기 고양이 중 하나로 태어났다.

당시 자유고양이였던 '제동'이 '만두 삼 남매'를 출산하고있다. feat. 집고양이 형제 '줄멍'과 '제리꼬', 2017.03.29
생후 1일의 '만두 삼 남매', 앞에서부터 '두두', '딤딤', '섬섬', 2017.03.30

생후 3일의 '만두 삼 남매', 가장 아래 사진의 좌로부터 '딤딤', '두두', 섬섬', 2017.04.01

생후 4일의 '만두 삼 남매', 좌로부터 '섬섬', '딤딤', '두두', 2017.04.02

생후 5일의 '만두 삼 남매',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딤딤', '두두', '섬섬', 2017.04.03

생후 6일의 '만두 삼 남매', 위로부터 '딤딤', '섬섬', '두두', 2017.04.04

생후 7일의 '만두 삼 남매', 위로부터 '딤딤', '섬섬', '두두', 2017.04.05

생후 8일의 '만두 삼 남매', 큰 고양이는 엄마인 '제동', 2017.04.06

2. 이름의 의미

세 남매의 이름은 각각 '두두', '섬섬' 그리고 '딤딤'이다. (출생 순서 별)
 
아주 어릴 적에 세 아기 고양이 모두 꼭 찝어 놓은 만두같은 외모 덕분에 '만두'와 '딤섬'에서 따온 글자로 지은 이름을 얻고, 이들을 '만두 삼 남매'라고 부른다.1) 2)

'만두 삼 남매'는, 자유고양이였던 어미 고양이 '제동'이 어느 분식점에서 수고양이가 아닌 만두를 만나 낳은 아기 고양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다 자란 지금의 '두두'는 '우두두'라는 애칭으로도 부르곤 한다. 

3. 성장 (유년기)

'만두 삼 남매'는 '떠도는구름'의 집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한다.
  
생후 9일의 '만두 삼 남매', 좌로부터 '딤딤', '섬섬', '두두', 2017.04.07



생후 10일의 '만두 삼 남매', 가장 아래 사진 좌로부터 '두두', '딤딤', 섬섬', 2017.04.08
'만두 삼 남매'는 태어난지 열흘이 넘자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한다.



생후 11일의 '만두 삼 남매', 가장 아래 사진 좌로부터 '딤딤', '섬섬', '두두', 2017.04.09
생후 2 주일정도가 되자 눈이 보이기 시작한 '만두 삼 남매'는 활동성이 크게 증가한다.
 


생후 13일의 '만두 삼 남매', 가장 아래 사진 좌로부터 '섬섬', '딤딤', '두두', 2017.04.11

생후 13일의 '두두', 2017.04.11
2주령의 '만두 삼 남매', 가장 아래 사진 좌로부터 '두두', '딤딤', '섬섬', 2017.04.12
2.5주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15

3주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19

3.5주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21


3.5주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22

3.5주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23

4주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26


1개월령의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4.30
1개월령의 '만두 삼 남매', 좌로부터 '딤딤', '두두', '섬섬', 2017.04.30


어미인 '제동'의 육아가 조금 서툴렀음에도, 아직은 파란 색의 눈빛인 1개월령의 '만두 삼 남매'는 모두 건강하게 성장한다.

4. 성장 (이유기 및 어린이 고양이)

'만두 삼 남매'는 4주령에 이르자 스스로 대소변을 해결하고, 어미의 젖이외의 먹이도 먹기 시작한다.
그들 삶의 첫 번째 전환기가 시작된 것이다. 

5주령을 맞아 마당으로 외출도 시작한 '만두 삼 남매'는 더욱 더 밝은 모습으로 성장한다.
 
5주령의 '두두', 2017.05.04

5주령의 '두두', 2017.05.05

5.5주령의 '두두', 2017.05.07

6.5주령의 '두두', 2017.05.13

7주령의 '두두', 2017.05.19

7.5주령의 '두두', 2017.05.20

2개월령의 '두두', 2017.05.28
'만두 삼 남매'의 맏이이자 유일한 수고양이인 '두두'는 씩씩한 모습으로 주위에 잘 적응하며 무럭무럭 자라난다.
 
9주령의 '두두', 2017.06.01

10.5주령의 '두두', 2017.06.10

11.5주령의 '두두', 2017.06.17

12.5주령의 '두두', 2017.06.25

3개월령의 '두두', 2017.07.01
3개월령에 이른 '두두'는 아직 아기고양이의 외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다 자랐을 때의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5. 외모 및 성격

'두두'는 매우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진 고양이이다.
어려서부터 밝은 성격을 나타낸 '두두'는 기분이 좋으면 유난히 진한 분홍색의 코가 되는 고양이였다.


분홍 코의 정석 '두두', 2017.09.24(위), 2017.06.17(아래)

매우 순한 성격의 '두두'는 주변의 다른 고양이들 누구와도 잘 어울리고, 두 여동생들도 잘 챙기는 고양이이다.

여동생 '딤딤'을 잘 보듬어주고 있는 든든한 오빠 '두두'(좌), 2018.02.10

'두두'의 순하면서도 착한 성격은, 악착같은 다른 고양이들에게 여러 면에서 양보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만들어 '두두'는 때로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기도 한다.

'두두'는'줄멍'과 함께 매우 지능이 높은 고양이로 손꼽힌다.
사물에 대한 이해력이 매우 뛰어나, 바로 장난감을 물고와서 손에 얹어 놓으며 던져달라고 할 줄 아는 똑똑한 고양이이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 것은 이 가장 순한 고양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말썽을 피우는 데도 일등이라는 것이다.
집안에 "두두야!"라는 말이 들리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최고의 말썽꾸러기이기도 하다.

6. 사건

1) 북어 '두두'

'두두'는 요란한 자세로 잠을 자곤 하는데, 그 중 하난가 바로 '북어'자세이다.3)

2개월령 아기 고양이 '두두'는 때로 '북어'도 된다. feat. 14살 시츄아줌마 '쫑이', 2017.05.29
바닥에 철푸덕하고 배깔고 엎드리는 자세는 요즘도 매우 흔하게 보는 '두두' 만의 특징적 모습이다.
 
철푸덕 고양이 '두두', 2017.10.03


2) 책상 습격 사건

아래 사진의 '떠도는구름' 책상을 습격한 모습은 '두두'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고양이인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4)


"인간 녀석이 어디 아픈지 약을 잔뜩 지어왔다. 이제 다 내 장난감이다.", 15주령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7.15

"성냥 사세여~~~", 15주령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7.15

"뭘 봐? 배 째!!!", 15주령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7.15


3) 아기 자유고양이 '삼들'

2017년 7월 말에 아기 자유고양이 '삼들'이 고양이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동물병원에서 이에 대한 치료를 하였다.
'삼들'은 퇴원을 하였으나, 며칠은 격리 보호가 필요한 상태였다.

'삼들'은 집 안의 임시 보호장 안에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집 안의 다른 모든 고양이들은 돌아가며 '삼들'에게 하악질을 하였다.
하지만 '두두' 만은 '삼들'을 달래주며 곁에 있어 주었고, 그때까지 계속 울부짓던 '삼들'은 안정을 찾고 울음을 멈추게 되었다.5)

4개월령 아기 고양이 '두두'(위)가 보호장 위에 올라가서 보호장 안에 있는 '삼들'을 위로해 주고 있다., 2017.07.25

4) 집고양이로의 변신

2017년 7~8월에 동네에 고양이파보바이러스 등이 퍼지며 '만두 삼 남매'들도 외출을 하지 못 하게 되었다.
그때까지는 자유고양이와 집고양이의 경계에 있던 그들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집고양이로 정착을 하게된다.
이후 '두두'는 6~7개월령 경에 중성화 수술을 하였다.


7. 작품 사진

매력적인 고양이 '두두'는 많은 작품사진을 남기고 있다.

잠자는 2개월령 아기 천사들 '두두'(우)와 '딤딤', 2017.05.27

집안 어른 고양이에게 까불다 혼나고 캣터널로 달아난 9개월령 꼬마 고양이 '두두', 2017.12.25

아이페이온과 '두두', 2018.03.03

7개월령 '두두'의 '0.5초 출동 대기조' 자세, 2017.10.21
'만두 삼 남매'의 막내 '딤딤'(좌)과 맏이 '두두'의 다정한 모습, 2018.03.24
 
당시 만 3살 노랑 범무늬 고양이 '줄멍'과 5개월령 검은 범무늬 아기 고양이 '두두', 2017.08.23


8. 사진

'두두'은 검은 색의 범무늬 고양이이다.

검은색 범무늬 고양이 '두두', 2017.10.01

검은색 범무늬 고양이 '두두', 2017.09.04

검은색 범무늬 고양이 '두두', 2017.11.04

검은색 범무늬 고양이 '두두', 2018.02.14








Who's Who| Family

 

링크 :

1) 새하얀 봄꽃보다 더 순수한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https://blog.naver.com/rombo0/220996099428
2) 나는 엄마 고양이다 : 불량, 엉털모 '제동'의 좌충우돌 육아기 (Prologue), https://blog.naver.com/rombo0/221014520812
3) 나는 정신없이 바쁜 2개월령 아기 고양이 '두두', https://blog.naver.com/rombo0/221018480844
4) 나의 사는 방식은 내가 결정한다, 15주령 아기 고양이 '두두', https://blog.naver.com/rombo0/221052476468
5) 고양이 파보바이러스를 이겨낸 아기 고양이 '삼들'이 다시 자유의 품으로 돌아가다. (2/2 : 돌아온 아이들을 위한 기원), https://blog.naver.com/rombo0/22106419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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