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s & Cats - 개와 고양이 관련 주요 게시물

[slider][slideshow]

STORY -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Story][Stack]

Documents - 각종 자료 및 의견

[Document][btop]

삼들



Who's
Who
 _Neighbor_
삼들 (Samdul)

'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고양이이다.


자유고양이 '삼들', 2018.01.28


개요

- 성별 : 암
- 탄생 : 모 '삼숙이' - 부 (불명) / 2017년 5월 27일에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자유고양이로 태어남
- 현 거주지 :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 '떠도는구름' 집의 마당

1. 출생

'삼들'은 대한민국 강원도 원주시에서 2017년 5월 27일에 모 '삼숙이'와 부 (불명) 사이에서 태어났다.


1개월령(좌, 2017.06.14) 및 7주령(우, 2017.07.01) 아기 자유고양이 '삼들'

2. 이름의 의미

'삼들'은 '삼숙이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함께 태어난 형제 중 유난히 대범하고 신체적 조건도 가장 우수하여 수컷으로 믿었고, 2개월령 때 동물병원에 입원 시에도 병원 기록에 수컷으로 기입되어있다.
하지만, 자라면서 '삼들'이 암컷인 것으로 밝혀지자 '떠도는구름' 가족은 충격에 빠진다.

3. 위기, 고양이 파보바이러스 감염

2017년 여름에 동네에 고양이 파보바이러스가 돌았고, '삼들'과 그의 형제들도 이에 감염되었다.
모두 입원 치료를 하였으나, 나머지 둘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삼들' 만 살아남았다.
삼들은 7월 21일에 입원을 하였고, 7월 23일에 퇴원하였다.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아기 고양이라고 믿기 힘든 괴성을 지른 '삼들'은 집안에서 격보호를 시작하자 또 매우 큰 소리를 질러댔으나, 아기 집고양이 '두두'가 가까이에 있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그를 달래주자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 
집안에서의 4일 간의 격리 보호 후 '삼들'은 7월 30일에 다시 마당으로 돌아갔다.1)

'삼들'이 집안에서 격리 보호되는 동안 생활했던 임시보호장, 20170730

4. 성장

마당으로 돌아간 2.5개월령 삼들'을 어미인 '삼숙이'가 다시 받아주지는 않는다.2)
힘든 시기를 훌륭하게 이겨낸 '삼들'은 이후 별 탈 없이 잘 자라난다.
'삼들'은 자라면서 '떠도는구름' 집의 마당을 근거로 살아가고 있던 성묘 자유고양이 '보리'에게 많이 의지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







위로부터 3.5개월령(2017.09.03), 4.5개월령(2017.10.02), 5.5개월령(2017.11.05) 자유고양이 '삼들'
건강하게 자라면서 '삼들'의 빼어난 미모는 더욱 더 폭발하게 된다.

5. 근황

'삼들'은 매우 욕심 많고 당찬 고양이이다.
'떠도는구름' 집의 마당에서 겨울을 난 '삼들'은 2018년 2월 현재 그 마당의 실질적 소유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들'은 그 마당의 실질적 소유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다.


'삼들'은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태어난 고양이이다., 7.5개월령, 2018.01.13

6. 사진

'삼들'은 회색 범무늬 고양이이다.



자유고양이 '삼들', 8.5개월령, 2018.02.10



Who's Who| Neighbor

 

링크 :

1) 고양이 파보바이러스를 이겨낸 아기 고양이 '삼들'이 다시 자유의 품으로 돌아가다., https://blog.naver.com/rombo0/221063976971
2) 고양이 파보바이러스를 이겨낸 아기 고양이 '삼들'이 다시 자유의 품으로 돌아가다., https://blog.naver.com/rombo0/221064198646

댓글 없음: